정품을 구매하기에 부담이 되어서 당근 구매 결정!
아이들이 있는 서울에 그동안 찜해둔 전기자전거를 구입하고자 서울로 go go~~
물건을 구매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미리 쳇을 통해 물건을 볼 수 있을지 조율해야 하고 내가 인증 받은 곳이 아이들이 있는 곳과 달라 쳇팅을 하기 위해 인증 장소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목요일 올라가서 금요일 낮에 첫번째 물건을 보기 위해 청담동으로 향했다.
아직 지역에 대해 서툴러 찾아가는데 난항이 있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찾아가는데 힘이 들었다.
물건은 탐나는 데 높이가 높아서 내가 타기에 겁이났다. 그래서 유보~
저녁에 두번째 물건 보기
노란색 니콘자전거 작아서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짐받이가 없어서 다시 내가 구입후 달아야 하는 불편함이 걸렸다.
고가의 구매를 했던 제품이라 사양이 마음에 많이 들었다.
다음 날 세번째 물건 보기
퀄리 Q3미니 전기자전거 빨간색이 많이 끌렸다. 무엇보다 짐받이가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고 내가 시승했을 때 발이 땅에 닿여서 무엇보다 안정감이 많이 갔다.
큰아이랑 함께 목적지에 도착해서 물건 주인을 만나고 바로 구매결정
토스로 송금하고 우리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통해서 집에 도착
한강변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을 하였다. 나는전동기능이 있어 경사로를 거뜬히 올라올 수 있었지만 큰 아이는 따릉이를 타고 온다고 무척 힘이 드는 귀가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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